미안하다, 나의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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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사카 작성일04-06-02 01:09 527 0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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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초리에
너의 차디찬 동공에 비춰진 나의 모습은
무척이나 사나웠다.
격해져버려 목구멍에서 도무지 꺼내지지 않던 거친 말들,
몹시 나쁜 나의, 심장은 미안한 듯 조용히 숨소리만 죽인다.
순간의 침묵과 너의 파르르 떨리던 입술을 지나쳐,
나는 너에게 뒷모습을 보였다.
목구멍에서 끝내나오지 못한 말들 중,
하나를 입 밖으로 중얼거리며-
미안하다, 나의 친구.
**
전에 친구를 크게 한 번 싸웠을때......
끄적였던........;;;
다시 보니까 웃기네요;□ ;;ㅋㅋㅋㅋㅋㅋ
[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-07-09 20:41:20 생활속지혜에서 이동 됨]
너의 차디찬 동공에 비춰진 나의 모습은
무척이나 사나웠다.
격해져버려 목구멍에서 도무지 꺼내지지 않던 거친 말들,
몹시 나쁜 나의, 심장은 미안한 듯 조용히 숨소리만 죽인다.
순간의 침묵과 너의 파르르 떨리던 입술을 지나쳐,
나는 너에게 뒷모습을 보였다.
목구멍에서 끝내나오지 못한 말들 중,
하나를 입 밖으로 중얼거리며-
미안하다, 나의 친구.
**
전에 친구를 크게 한 번 싸웠을때......
끄적였던........;;;
다시 보니까 웃기네요;□ ;;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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